안녕하세요

엔젤사진투어 담정 전석호 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기간들을 보내고 전세계적으로 관광이 재게되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에 비해 부족한 항공편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유류비와 곡물류 인상

그리고

달러 환율 강세라는 족쇄가 발목을 잡네요

국제선 항공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항공료가 코로나 이전에 비해 

아직은 많이 비싼 상황입니다.

하루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나 현지 물가의 상승을 부추긴 상황입니다.

지난 6월과 8월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등 4개국을 다녀온 결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현지 지상비가 최소 20프로~30프로 이상 오른 상황이었습니다.

달러 환율 역시나 해외 사진투어를 어렵게 하는 최대의 요인이네요

코로나 이전 달러 환율은 대략 1달러 기준 1150원대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달러 기준으로 거의 1500원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통상 해외사진투어 경비 지출은 100달러 고액권으로 가지고 가서

해외 현지에서 현지돈으로 환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달러로 지상비를 지불하는거와 마찬가지 입니다.

코로나 이전 통상 1만달러의 현지 비용이 들어간다면 

한화로 대략 1150만원 정도가 지불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똑 같은 1만달러를 사용한다치면 대략 1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코로나 이후 진행하는 해외 사진투어는 코로나 이전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예약금 얼마 + 현지지불 달러]

이런식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출국시 가지고 나갈수 있는 달러가 정해져 있습니다.

혼자서 가지고 나갈수 있는 금액이 법적으로 위배가 되고

또 현지에서 달러로 지상비를 지불하기에 이렇게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해 부탁 드립니다.

위의 세가지 악재를 종합해볼때

통상 코로나 이전 해외사진투어 비용 200만원이 들었다면 

현재로써는 최소 270~300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 갑니다.

그렇다고 해외사진투어를 가지 않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각 출사지마다 붐비지 않는 상황이니깐요

코로나 이전에 비해 해외사진투어 비용이 오른 상황에 대해서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옵니다.

저 또한 마진을 최소화 하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외 사진투어는 무엇보다 작품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저는 사진에 미쳐 전국의 산이면 산 

전국의 유명 출사지를 안다녀 본곳이 없습니다.

또한 15년전쯤

남들이 밤사진 찍지 않을때 남다른 사진 찍어 보겠다고 헤메고 다닌 밤이

저에게는 큰 약이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밤사진 ( 별궤적 / 은하수 / 한밤의 구름 장노출 / 타임랩스 등등 )

이쪽으로 많은 해외 사진투어를 개발하여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사진학을 전공을 하였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외 사진투어는

내가 직접 현지 상황을 최소 한번 또는 두번이상 답사를 하여

확실한 작품이 된다고 확신이 있을때 진행을 하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해외사진투어는 현지 날씨가 제일 중요합니다.

직접 가보지 않고 사진투어를 진행한다는것을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저만의 개똥철학으로 진행한 해외사진투어에

코로나 이전 많은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

또 다시 

앞으로의 멋진 작품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진행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