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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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여행기

인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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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18-01-10 13:54 조회16,8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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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건물이 무척이나 화려하고 인상적이었던 인도!

골목길 그 아이들을 다시 만나러 간다.

많이 찍으러 하지말고 꼭 필요한 사진만!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찍어라. 먼저 생각하고 찍어라.'

멘토님의 충고가 생각나 셔터 누르는 횟수가 적었던 시간,

 

그랬다!

가지각색의 사람들도 많고,소,개,똥,사두,삑삑거리는 경적소리까지

정신 없는 그곳에서 모든것들이 어우러져서 함께 존재했다.

 

삶과 죽음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곳

 그렇게 살아가는곳...그렇게 살아가고 있을곳...

아직도

머릿속에는 인도출사의 여러가지가 아른아른

새록새록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출사길이 나에겐 행복이었구나 느낍니다.

함께 하신분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노을지는 바라나시 강가에서 다시 만나요.

특히 여러가지로 일행 인솔하시는데 고생 많으신 대표님!

정말 대단하시고 수고 많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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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엔젤투어님의 댓글

엔젤투어 작성일
한참 지난 여행기에 이제사 답글을 달게 되어 송구합니다.
이 여행기를 아주 오래전 몇번이고 보고서도
당연히 댓글을 달았을거라 여겼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사 댓글 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지난 인도 투어는 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안개로 인한 국내선 항공의 결항과 연기 등등으로
순간 순간 대처를 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들로 인해 서로가 힘든 출사가 아니었나 생각해 보며
송구한 마음만 듭니다.

이때 함께 하셨던 분들께 지면으로 나마 양해를 구하며
또 다시 인도사진투어를 함께 해 주신다면
백배 천배의 작품으로 보답드릴것을 약속 드리옵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와 친구같은 덕담으로 함께 해 주신 강산 님께 감사 드리옵니다.

법안님의 댓글

법안 작성일
맨발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보니 새삼 새롭게 느껴지는 일들입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지금쯤 어디를 다니시고 계실 것이라 상상의 나래를 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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